“그 두려움이 변하여”

 

 

이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없는 사람이 없어서 겪는 두려움도 보았지만

권력과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 많이 두려워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견딜 수 없는 두려움 자체가 없습니다.

사실 두려움은 그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 비우지 못한 내 마음속의 욕심과 이기심과

틈만 나면 고개를 쳐드는 교만과 불순종에서 오는

나의 생각이 두렵다는 느낌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분명한 사실을 깨닫고 나면 화가 날 일도,

싫은 일도, 고통스러운 일도 없습니다.

아파하면서도 감사할 수 있고

고난 속에서도 찬송을 부르며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됩니다.

밑으로 내려 갈수록 인간의 가능성은 점점 작아지지만

하나님의 가능성은 점점 커지기 때문입니다.

 

한 세상 살면서 두려운 생각만 만들고

싫은 것만 생각하고 고통만 기억하고

두려움이라는 느낌의 감옥 속에서

평생 살 생각이 없으시다면 바꿀 수 있는

나부터 바꿉시다! 내 생각과 느낌부터!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

이 고백과 찬양이 당신과 내가 함께 부르는

고백과 찬양이 되기를...

아하! 아하!

 

 

 

나의 생각이 두렵다는 느낌을 만드는 것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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