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2013 - 헌혈증 한장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사랑의 기적!]

 

 

 

"동대문구 천사병원의 설립배경을 아시나요?"


어렵고 힘든 우리네 이웃들이 모여있는 청량리...
가난하고 병들어 죽어가는 이웃들을 받아주는 병원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저 병원을 전전하다 외면당하고, 스러져가는 생명에 가슴아파 할 수 밖에 없었지요,

어느 비 오던 날, 그렇게 또 한 분이 병원에서 외면당해 다일로 돌아왔습니다. 이 때 청량리의 못 가진 사람들이 조용히 건넨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고,

밤 잠 못 자고 일하며 한푼 두푼 소중히 모아온 그들의 전 재산은 "475,000원".
그 것이 천사병원의 시작입니다.

많이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만든 병원,
개신교가 세운 최초의 무료병원인 천사병원은 그렇게 청량리 588 사람들의 바람과 희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기적처럼 세워진 천사병원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혹시 서랍에 고이고이 넣어둔 헌혈증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헌혈증을 기부해주시면 뮤지컬<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무려 90% 할인 된 가격에!!

헌혈증 기부는 극장에서 직접~해주시면 되구요,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헌혈증은 천사병원에 기부됩니다.
현혈증 1장 당 1매에 대하여 기부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봉사도 하시고 재밌는 공연도 보시는 1석 2조의 행운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의 작은 참여로 한 사람의 생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도 해주시고, 주변분들에게 정보전달도 부탁드려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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