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천사

송나연, 박지우, 위지영, 김혜린, 박희라, 김지연, 박주연, 장인영



날짜 2009/12/04 이름 송나연


회사의 자원봉사 신청을 하게 되어, 직접 회사 동료들과 이렇게 밥퍼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제가 배식한 밥을 먹고 이렇게 커피한잔을 마지막으로 마시니, 가슴속까지 따듯해 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연약한 환경에서도 매일 나오셔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얼굴이 이렇게 밝으신 것을 보니,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과 함께 아직 우리 사회에 이렇게 따뜻한 곳이 있다는 생각에 배까지 불러오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매일 봉사해 주시고 종종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500~800분이 식사를 해결하신다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이런 보금자리가 이런 보금자리가 있어서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이 잠시나마 쉬고 가실수 있다니, 너무 의미롭고 보람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제가 더욱 감사드립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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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04 이름 박지우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주님의 일에, 밥퍼의 일에 함께하게되어 기쁩니다.
늘, 소중한 이들에게 거룩한 것을 나누는 삶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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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03 이름 위지영

어렸을적 이철환 선생님을 통해 최일도 목사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현장에 와서 이렇게 봉사를 하고 갑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시는 많은분들, 정말 작은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뵙는 것 같았어요...
감동하고 감격한 하루였습니다.
이 땅에 밥 굶는이가 없을 때 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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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04 이름 김혜린

난생 처음으로 봉사활동이란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좋은 취지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할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고 하여 처음엔 별 생각없이 지원하였지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행복해하며 남을 돕는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저도 오늘 짧은 시간이나마 좋은일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다시 찾아, 오늘 느낀 기쁨을 또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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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03 이름 박희라

아침 일찍부터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 그리고 열정, 사랑, 감동에 아련이 기쁨이 넘칩니다.
이땅에 밥을 굶는 사람이 없을때까지 이 귀한 사역이 계속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귀한일에 동참하게되어 뿌듯합니다.
다시 오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즐거운 봉사가 되게 해주신 다일의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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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20 이름 김지연

처음으로 딸과함께 봉사를 했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한숨부터 나왔지만 어린아이들의 씩씩함과 노력에 한숨은 멀리 도망가고 뿌듯함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이 귀한 한끼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후원이 아낌없이 사용되길 바라며 오늘도 이 한끼를 드시고 기운내어 행복하고 든든한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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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27 이름 박주연

11월 27일 ‘밥퍼’에 방문하게 된 서문 여중 1년생입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어른분들이 배려를 많이해주셔서 한결 편안히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전일제 봉사로 오게 되어 그 취지는 제 개인적인 뜻이 아니었지만, 많은 봉사활동 장소중에 ‘밥퍼’에 오게되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밥 한공기를 대접한다는 ‘밥퍼’에서 이웃에 대한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다기보다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밥퍼’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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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07 이름 장인영

많은 분들게 밥을 나누는 운동을 처음 체험 했네요. 단지 밥, 반찬을 드리는 것이지만 많은 어려운 분들이 편안한 한끼를 드릴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모든 것이 기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고 놀랬어요 벌써 3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아주머니 께서는 백내장 수술한지 몇일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나오셔서 ‘몸이 쉬니까 오히려 근질근질해서 나왔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는구나~ 하고 느꼇어요. 앞으로도 계속 관심가지고 같이 나눌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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