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최일도 목사님께

항상 기도해주신 목사님 사랑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올해 2009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설곡산과 묵안리에서 매일 기도하신 것을 여기 있어도 느끼고 있습니다.
작은 예수를 모시고 항상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많은 일을 하시는데 2010년 많은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몸은 떨어져 있지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항상 내 안에 있습니다.
목사님 사진만 봐도 감동이 나와 눈물이 나옵니다.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는 이 부족한 사람을 사랑하셔서 네팔 다일공동체에서 일꾼으로 쓰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만날 수 없는 영혼,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고 그분의 가르침으로 여기에 있습니다.
목사님의 따뜻한 사랑을 항상 받고 있고 언제나 어디서나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사랑으로 늘 따뜻한 손과 마음을 보내 주시니 감사합니다.
네팔 다일공동체에서 밥을 퍼 줄 때마다 목사님의 땀과 눈물을 흘린 기도를 봅니다.
예수님처럼 가난한 영혼을 사랑하사 기도를 보내주신 헌금 감사합니다.
네팔 다일 유치원 기공식에 오셨을 때 비가 많이 와서 힘든 가운데 산을 다녀 가셨는데 가신 후 히말라야 산이 잘 보였고, 그 때 목사님과 함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특별히 유명한 분들에게 다시 오시라고 다 보여주지 않고 조금씩 보여주시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9년에 우리 네팔 다일공동체에 와서 밥을 먹는 아이는 1년간 5,000명 가까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헤 가운데 큰 사고 없이 1년을 잘 마치게 되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네팔 아이들을 사랑하사 많은 기도를 해 주신 로라총장님 부부와 영화배우 유지태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00년전에 우리를 사랑하사 오신 주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와 평화가 함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네팔에 이명현 원장님이 새롭게 오신 것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네팔 다일공동체는 한집에 살면서 진정한 공동체 가족이 될 것입니다.
우리집 2층에 사무실과 방을 얻기로 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버사, 아시스, 비스뉴도 잘있습니다.
우리에게 기도해 주시는 공동체 가족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든 때가 있고 기쁠때가 있고 같이 있을 때가 있고 헤어질 때가 있습니다.
모든 일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네팔에서 팀세나 선교사>

네팔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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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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