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한 동네에 살면서
같은 반에서 친하게 지냈던 차봉진이란
몇 안되는 죽마고우가
밥퍼에 봉사하러 왔습니다.
윤재환이라는 친구와 함께 늘 1, 2등을 다투면서
KS제품으로 반듯하게 살아온 친구입니다.

저는 초등학교시절에
단 한번도 1등을 해 본 일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윤재환과 차봉진! 이 두 친구가
워낙 공부를 잘해서 그 둘이 늘 1등, 2등이었고
저는 아무리 열심히 해 봐야  가장 좋은 성적이
어쩌다가 3등 한 번 해 본 일이
간신히 생각 날 정도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다가 아니잖아요?
성적은 행복순이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그리고 지식은 혼자 습득한 경지가 아닌
그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실천 할 때에
더 큰 의미가 있고 비로소 가치가 있지요.

KBS-TV에서 지식기부콘서트를 한다는데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을 강사로 초청해주어
12월19일 다음 주 월요일에 광화문 KT빌딩 
올레스퀘어 드림홀 녹화현장에서
독자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송날짜는 12월 30일(토)
오후 10시 30분으로 준비하고 있다네요.
관심있는 사람만 참고하시구요^^

갇힌 틀을 깨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해주며
인생의 참된 의미를 묻고 제시할
진정한 지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추운 날 더불어 사는 긍정 에너지를
뜨겁게 지펴줄 새롭고(New),
꼭 필요하고(Needful),
없어서는 안 될(Necessary) ‘지식기부콘서트’ 를
행복편지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특히, 저처럼 1등은 한번도 해 본일이 없지만
행복을 이야기 하며 누리고 싶은 친구를
기쁜마음으로 초청하고 싶습니다.
내일 오후 3시까지 다일복지재단으로 신청하시면
선착순으로 팔십명이 함께 하실 수 있다는데요.
011-668-8004로 전화주시면 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19일)오후 7시 광화문에서
지식기부콘서트 녹화 시간에 만나요.

행복하소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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