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아이들에게 더욱 커다란 소망이 될 수 있도록,

 

탄자니아 '다일호프클래스' 의 


다섯 번째 오리엔테이션 



 -

 




탄자니아 '다일호프클래스'는

학교에 갈 수 없는 환경에 있거나 공부할 시기를 놓친 아이들에게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정규 교육 과정에 편입하여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교육 대안학교입니다.


탄자니아 다일 호프클래스는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월 1일, 다섯 번째 호프클래스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번 5기 탄다일 호프클래스에는 총 40명의 아이들이 입학할 예정입니다.

하루종일 채석장에서 돌을 깨고, 동네를 돌며 야채나 도넛을 팔고, 

다른집 청소나 설겆이를 하며 동생들을 돌보아야 했던 아이들.


아이들은 이제, 공부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다일 호프클래스 1기 졸업생인 '피터 안토니' 로부터

6학년 전교생 206명 중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호프클래스에서 1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2015년 쿤두치 음통가니 초등학교 4학년으로 편입한 피터는 

매년 전교 3,4 등을 놓치지 않는 우수한 학생입니다.


토요일이면 센터에 와서 밥퍼 준비부터 배식, 청소 등 열심히 일을 돕고

동생들도 잘 챙기는 착하고 성실한 아이이기도 합니다.




올해로 18세가 된 피터의 꿈은 파일럿이 되는 것입니다.

피터가 꼭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이 자라날 다일호프클래스가

아이들에게 더욱 커다란 소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