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作을 만드는 인생으로...

몇 백년이 흘러도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후세사람들에게 명작이라고 명명되는 것은,
물감이나 재료를 많이 썼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부피나 크기가 있어서만도 아닐 것입니다.
빨리 그렸다거나 오래 걸려서도 아닐 것이고
그 작품에 쏟아부은 작가의 열정과 고뇌와
고통의 산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전에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작가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일 수도 있는데
명작은 벌써 대하는 순간부터
가슴에 무엇인가 꽂히는 감동이 일어납니다.
그만큼 작가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했고
혼신의 힘을 다 쏟았기 때문이지요.

그리하여 명작은 언제 보아도 힘이 있고
누가보더라도 그 작품성을 인정하며
후손 대대로 전해주고 싶어합니다
그러니 부디, 서두르지 마시고
큰 것만을 원하지도 마시고
재료나 사람들을 많이 모으려고 애쓰지 맙시다

맡겨진 일이 작든 크든 
남이 알아주든 말든
늘 불꽃같은 정열로 그려갈 수 있다면
태워도 태워도 재가되지 않는 참사랑으로
꾸준히 온맘다해 정진 할 수만 있다면
그 인생이야 말로 하나님의 걸작품이요
명작 중에 명작으로
오래오래 기억될테니까요...
아하!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名作을 만드는 인생으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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