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어르신으로 대접받는 나라로”

 

다일의 날(11월 11일)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셨다며 오늘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다일천사병원과 밥퍼를 방문하시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다일천사병원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만났습니다.

 

다일작은천국에서 천국 가실날을 기다리는 환우들을 한분한분 만나서 일일이 손잡아드리고 위로하며 그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에 환우분들도 밥상공동체가족들도 서로서로가 평안한 미소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참사랑의 섬김을 실천하는 다일공동체의 정신이 온누리에 퍼지는 희망찬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용기 잃지 말고 힘내십시오!’라고 다일가족들과 다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희망메세지를 직접 써주시고 떠나셨습니다.

 

밥퍼의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이번 한번으로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그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씀에 한 어르신께서 “그래그래, 선거운동기간에만 오지말고 당선자 신분으로와요, 청와대가서도 오시고...”“네, 앞으로 계속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섬겨 드리겠습니다.”라는 박후보님의 응답에 어르신들이 어찌나 반가워하며 고맙게 여기시던지요.

 

특히 올해 백세를 맞이하셔서 봄날에 밥퍼 앞마당에서 잔칫상을 받으신 민영식 할아버지는 박근혜 후보를 끌어안고 박후보님의 아버님과 어머님을 회상하시며 눈물을 펑펑 흘리셨는데 주위의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공감하며 눈물을 글썽거리자, 박후보님도 어머님 아버님를 뵙는것 같으시다며 감회에 젖어 한분한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그릇을 겸손하게 건네주시는데 참으로 인간적인 모습으로 인하여 밥퍼 실내안이 더욱 훈훈해 졌습니다.

 

“꼭, 어르신들이 어르신으로 대접받으시는 나라로! 복지한국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굳게 다짐하며 밥퍼 현장을 떠나신 박근혜 후보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하!!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다일천사병원과 밥퍼를 방문하시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Posted by 다일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