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들에게 50%를 할인해 드리기로...” / 유 인택(서울시 뮤지컬단 단장)

 

한국 뮤지컬시장은 2천 년대 들어서면서 한국경제 성장에 힘입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2010540만명이 뮤지컬을 관람하여 티켓 추정매출액 2,500 여 억원으로서, 미국 영국 일본에 이은 뮤지컬 강국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이 외국 뮤지컬을 직수입하거나 관람료의 20%가 넘는 높은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외국라이센스 뮤지컬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류 붐에 힘입어 올해 10여 편의 우리 뮤지컬이 일본에 진출했으며, 내년에도 일본 도쿄 한복판 뮤지컬전용극장에서 6편의 우리 뮤지컬이 1년 동안 공연 계획이 될 정도로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과거 한국영화산업이 정부 지원 하에 줄기찬 국산영화 제작시도와 흥행성공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듯이, 서울시 뮤지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부단히 창작뮤지컬 제작을 시도함으로써 국내 뮤지컬 창작 역량을 키우고 작품성과 함께 흥행 성공을 통해 뮤지컬산업 진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뮤지컬 <밥퍼>는 바로 이런 의도 아래 만든 첫 토종 뮤지컬작품입니다. 아직 대형 창작뮤지컬 제작 역량이 부족하고 시간과 예산 등 제작환경이 열악하더라도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에 과감히 도전해 봅니다.

 

어렵게 어렵게 뮤지컬 작품화를 허락해 주신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님과 김연수 사모님, 10년간 작품을 추진해 오신 전영택 사장님, 그리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김덕남 연출님 이하 제작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성탄절기를 맞이하신 크리스천 여러분들에게 특히 최목사님의 페이스북 친구 되시는 분들과 이메일로 최일도의 행복편지를 날마다 받아보시는 독자여러분들에게는 특별히 뮤지컬 관람료 50%를 할인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하!

 

문의/세종문화회관 02-399-1114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 친구되심을 확인해주시거나 행복편지를 3일치 이상 출력해오시면 50%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목사님의 페이스북 친구 되시는 분들과 이메일로 최일도의 행복편지를 날마다 받아보시는 독자여러분들에게는

특별히 뮤지컬 관람료 50%를 할인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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