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른 명의 밥퍼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밥퍼 스태프들이 ‘밥퍼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가평 ‘설곡산 연수원’의 ‘어싱 로드’에서는 황토길을 걸으며

걷기 묵상하시고, 무공해로 재배한 꽃과 산나물로 만든

‘비빕밥’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후에는 ‘가평양떼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점심 진지 후, 설곡산 연수원에 있는 황토 둘레길

‘다일 어싱로드’를 함께 걸으며, 어르신들이

“너무 좋다!” “참 좋아요, 아주 좋아요!!”를 외치셨습니다.

 다음 코스로는 ‘가평 양떼목장’에 도착해서 양, 알파카,

조랑말 등을 보면서, 먹이도 직접 주며,

넓은 목장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는 활동이 가능하신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총 100명) 밥퍼에서 오전 10시에 출발,

가평에서 마음껏 자연을 누리실 수 있도록

‘밥퍼효도관광’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밥퍼효도관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2-2214-0365 (밥퍼나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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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푸르른 신록속에 과테말라 다일공동체의 아이들은

모일때마다 어린이날처럼 행복합니다!!

4월에도 토요예배와 포장마차 밥퍼, 길거리 빵퍼, 주차장 호프스쿨 수업,

가정방문을 하고 이곳저곳 트럭에 후원품을 싣고 다니며

220명의 꿈퍼 결연아동들을 만났습니다.

늘 준비하는 식품과 함께 4월엔 세면용품을 나누며

매일 얼굴을 씻듯이 마음도 매일 매일 씻으라고 했습니다.

3월에 미술용품을 주며 자신의 꿈을 그려오라고 했었는데

학교에 미술시간도 없는 아이들이 어찌나 잘 그렸는지요!!

그림과 사진의 얼굴과 닮았죠?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그렸으니까요.

그 꿈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가도록 함께 할

꿈퍼센터가 세워질 수 있도록 사랑을 보내주세요~~~

 

 

#과테말라 #꿈 #치말떼낭고 #미술 #결연아동 #밥퍼 #빵퍼 #호프스쿨 #가정방문 #센터 #후원 #다일공동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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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17회 아시안 게임 사상 최초로

 캄보디아에 금메달을 안겨준 ‘손 시브메이’(Sorn Seavmey)

 캄보디아 선수는 60년 만에 얻는 메달이기에

 캄보디아 나라에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후 태권도 열풍이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을 시작으로

각 지방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문화의 첫 단추를 끼워준 태권도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끼 밥으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빈민촌 수상마을

프놈끄라옴 쭝크니어 밥퍼센터 아이들도 태권도 열풍에

휩싸여 부딪치기만 해도 픽 쓰러지는 아이들이

두 눈을 반짝이며 태권도를 배우겠다고 몰려들었습니다.

국기원 소속 ‘최용석 감독님’이 1997년부터 태권도

불모지였던 캄보디아에 태권도 보급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자인 ‘짠톨’ 현지 사범이 밥퍼에 와서 태권도를 가르쳤습니다.

‘캄다일’ 태권도부는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으로

강인한 정신과 “할 수 있다” 는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캄다일은 ‘밥퍼’와 ‘태권도 교육’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면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꾸준하게 밥퍼에서 밥을 먹고, 태권도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상급 학교 진학률도 높았고,

생활 태도도 부지런함으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교를 진학해서 교육을 계속 받던 꿈퍼(학사)의 ‘씨타’는 첫 번째로 

 

 캄보디아 국가 대표 선수로 발탁 되기도 하였습니다.

제2의 ‘씨타’를 꿈꾸며 밥퍼 태권도부 아이들은 매년 개회하는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으며 시엠립 주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하는 태권도부가 되었습니다.

2024년도 캄보디아 태권도 전국대회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4월 7일 프놈펜 올림픽경기장)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매일 매일 흰 도복이 땀으로 흠뻑 젖지만, 경쾌한 발차기와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한 방에 달아나는 기합소리는

40도 불볕 더위까지 씻어주는 활기찬 긍정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9일, 20주년을 맞이하는 

‘캄다일 밥퍼 태권도 시범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땅, 캄보디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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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최초의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

소외 계층, 거리의 형제들,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분들께 그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무료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 받아 가시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후원하시고 가는 외국인 환자 분들도 계십니다.

 

필리핀에서 온 ‘N(50세)’ 님은 2012년부터 약 12년 동안

 다일천사병원에 오고 계시는데,

한국에서 가정 도우미로 근무하시면서 간헐적 두통과 어지러움 때문에 치료 받고 계셨습니다.

후원함에 후원하시는 모습을 찰칵! 찍었습니다.

언제든지 다일천사병원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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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개하는 계절! 

<다일작은천국>에서는 몸이 아파 멀리 꽃구경을 못 가는 입소인 분들을 위해

레몬도, 비올라, 메리골드, 장미, 개나리, 재스민

 등 형형색색의 꽃을 준비하여

‘다일천사병원’ 화단과 화분으로 옮기며 입소인 분들과 함께

식목일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식목일 행사에서는 입소인 분들의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직원과 입소인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준비하였습니다.

역할을 나누어 심고 싶어 하는 꽃을 사러 가기도 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여 망가진 화분을 고치기도 교체하기도 하며

꽃 심는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하였습니다.

 식목행사 당일, 사전에 준비한 대로 꽃들과 화분, 삽을 펼쳐놓으며

몸이 불편한 입소인분들도 희망하신다면

꽃 한 송이라도 직접 심어보실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직원과 입소인들의 단합으로 예쁜 꽃을 화분에 하나씩 심을 때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찼고 ‘다일작은천국’에도 예쁜 꽃이 피어난 것 같습니다.

이후 열심히 꽃을 심으신 입소인분들을 위해 다과의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설에서 지내지며 잊어버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연과 점점 멀어지는 현대 사회와 기상 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에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작게나마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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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식량 나눔1]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는 367명의 결연아동들에게 한달에 한번 식량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이기에,

쿤두치 지역 도시 빈민들에게 

옥수수 가루(10kg)와 식용유(또는 설탕)을 세트로

 매월 셋째 주간에 나누고 있는데요.

많은 아이들에게 식량을 나누다 보니 

옥수수 가루와 식용유(설탕)를 비용이 많이 들어가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여기저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루트를 찾아 진행합니다.

[매월 식량 나눔2]

 

마침 옥수수 가루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회사(공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구입하여 나누어 주는데,

옥수수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곳 사장님이 한 달에 한번 저희 센터에 

옥수수를 가져다주고 있는데,

지난 주간 옥수수 가루를 직접 배달 왔길래,

저희 직원인 오레스타 자매가 우리(탄자니아 다일공동체)가 어떤 아이들에게 식량 나눔을 하는지,

이들(도시 빈민)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를 설명하면서

한 아이를 후원해 줄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사장님은 흔쾌히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의 후원회원이 되어

한 명의 아동을 결연해, 매월 후원해 주시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파스칼 후원자의 후원금 전달]

 

오랫동안 탄자니아 현지인 중에서 결연자가 나오기를 소망하고 있었는데,

그토록 기다리던 현지인 후원자가 나왔습니다.

현지인이 현지인을 후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여기 탄자니아 실정이 다른 사람을 도울 만큼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수입은 되지만, 돕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먹거리를 가지고 호프클래스 아동에게 전달하는 미나 후원자]

 

사실 현지인 1호는 ‘미나’라는 자매였는데,

직장을 그만둔 관계로 안타깝게 더 이상 후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날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두 번째 후원회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손을 잡아 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왼쪽 미나 후원자의 생일 때 밥퍼에 와서 밥 나눔 후원금 기증 및 봉사]

 

이 사장님의 이름은 파스칼 (Pascal)이고

그가 운영하는 옥수수 가루 회사(공장)의 이름은 우빈자(uvinza) 입니다.

그래서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가족들은 이 결연아동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후원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 드렸습니다.

 

[후원 받게 된 아동 존 프랑크]

[파스칼 후원자와 함께]

 

그동안 센터를 방문하는 여러 현지인 분들에게 권면과 요청을 드렸지만,

결단을 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파스칼 사장님의 결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탄자니아 현지인이 탄자니아 아동을 후원하여

 최소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에

현지인 분들 중에 파스칼 사장님 같은 분들이 많이 나오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의류 몇 벌 기증하는 미나 후원자]

 

아울러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계신 후원 회원분들께서 탄자니아 아동들의 손을 잡아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들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꿈퍼! 꿈은 이루어 집니다!!

[매월 식량 나눔3]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후원계좌: 467701-01-299258 (예금주: 데일리다일)

월 1명 아동결연 후원금액: 한화 3만원(USD 30$)

 

후원문의

한국: 02-2212-8004 (조미혜 과장)

미국: +1-770-813-0899 (김고운 원장)

캐나다: +1-647-563-9621 (김수민 원장)

탄자니아: +255-742-186-068 (박인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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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공 공과 대학교 경영학과 학생 여러분, 최고! 
 

 

베트남 다일공동체 (호치민)에서는

매주 (화, 수, 금, 토요일) 점심시간에 밥퍼를 운영합니다.
 
특별히 4월 9일에서 13일까지 밥퍼에서 봉사해 준
사이공 공과 대학 경영학과 학생 12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습니다.

 

 

매주 4일 뿐만 아니라, 주 5일 이상 무료로 식사를
드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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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4월이 우리나라 설명절입니다.

쫄츠남 이라합니다.

쫄~들어간다. 츠남~새해 라는 뜻입니다.

새해로 들어가는 사월입니다.

한국은 새순이 돋아 나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날 캄보디아는

새로운 한 해로 들어갑니다.

 
 
 

한국 대명절과 같이 캄보디아도 고향에 모여

일가친척들이 한 상에 모여 새 해를 맞고 있습니다,

캄.다일도 밥퍼 직업기술학교 설 연휴로 직원들이 고향을 찾아갔습니다.

설 연휴 기간 쓰룩뿌억 마을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씽씽 자전거를 타고 40도 더위속에도

해 맑은 아이들의 미소는 시원하기만 합니다.

밥퍼에서 밥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과

밥을 배식하는 직원들의 미소 또한 더위를 잊게 해 주고 있습니다.

 
 

봄과 새해

새로운 출발

또 다시 시작

한국에서는 차려(get set) 신호와 이미 출발선을 넘었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이제 출발 신호에서 시작하는 4월.

다시한번 2024년 새로운 한해

해피 뉴이어~

인사를 드립니다.

 
 

#캄보디아 #설 #명절 #쫄츠남 #새해 #출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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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일공동체, 밥퍼 모습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진지기도를 함께 하고 식사를 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This is the dail community in the Philippines, Bobper.

As a thank you, we pray together and eat together.

Thank you for giving me the daily neces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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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9일 JTBC 뉴스룸에서 <밥퍼’ 후원금이 종교시설로?’> 라는 뉴스로

마치 다일복지재단이 후원금을 잘못 사용한 것처럼 보도되었는데,

보도 40여 일 만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이 뉴스에 대한 중재 심리를 했습니다.

4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50분에 5명의 언론중재위원들과

JTBC 뉴스 담당 기자와 팀장 그리고,

다일에서는 (최일도 목사와 박성제 변호사, 박종범 실장)이 심리실에 들어 갔습니다.

보통 언중위 심리 시간이 30분 정도인데,

오늘은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심리 과정 속에서 JTBC와 서로 중재가 되지 않아 긴장감이 있었지만,

양쪽에서 서로 한 발 물러서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 4월 18일(목)까지 2가지 사항을 JTBC가 해주기로 중재되었습니다.

1. 우리가 요청한 보도문(반론)을 당사 홈페이지 주요 뉴스목록에 게재해 주기로 했습니다.

(48시간 동안, 초기 화면에 노출, 검색 되도록)

2. JTBC 유튜브 채널에 해당 유튜브 영상 2가지에,

영상설명란에 반론 보도를 올려주고, 해당 영상들의 댓글창은 닫기로 했습니다.

보도 후에 3월 1일부터 긴급대책위원회를 결성해서 자문을 받고,

회계 자료와 문서를 모으고, 준비하고 합심한 결과입니다.

차분하게 모든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주고 우리를 대변해 주신 박성제 변호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일을 믿어주시고, 끝까지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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