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필리핀 까만씨 다일교회 및 커뮤니티 센터 개원


 



다일공동체,

필리핀 세부에서 밥퍼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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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핀 세부(Cebu)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화려하고 아름답기만 할 것 같은 세부에 빈민촌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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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다일공동체는 필리핀 세부의 빈민촌인 수상마을 까만씨(Kamansi)를 위해 ‘1페소의 기적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검게 썩은 물 위에 지어진 마을의 모습, 그리고 그 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거기에 주민의 대부분이 마약 중독자이고 아이들은 구걸을 하러 다닌다는 사실은 마음을 참 아프게 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정성을 모아 돕자는 의미로 ‘1페소(Peso: 필리핀의 동전 단위)’를 모으기 시작한지 어느덧 6개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드디어 까만씨에서 밥퍼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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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24, 필리핀 다일공동체 까만씨 커뮤니티 센터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필리핀 다일공동체 설립자이신 최일도 목사님을 비롯하여 역대 분원 원장님들과 후원자 분들,

그리고 필리핀 원주민 부족회 전체의장님과 현지 목회자이신 에드가 목사님도 오셔서 진심으로 기뻐하시며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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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개원식이 더 뜻 깊었던 것은 바로,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어르신들이 자존심 유지비로 내 주신 돈이 모여 까만씨 센터가 지어졌기 때문일텐데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따뜻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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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 후 1층 식당에서 밥퍼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즐거운 기운이 센터 전체에 가득 퍼져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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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발하는 필리핀 까만씨 다일공동체 !

까만씨 지역의 변화와 더불어 필리핀 전체가 기쁨과 나눔으로 행복하기를 소망하며 ,

다일공동체는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나눔의 손길을 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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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씨 커뮤니티 센터 개원을 위해 도움과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필리핀 까만씨와 다일공동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보내주세요 !!

Posted by 다일공동체

[국내현장]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한 꿈같은 3박 4일

 

 

다일작은천국 이선구 할아버지의 

아주 특별한 언약식

 


이선구(가명,69) 할아버지는 2년 전 전립선암을 판정 받고 현재는 다일작은천국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암이 뼈에까지 전이되어 걷는 것도 쉽지 않지만 항암치료를 받으며 열심히 투병중이신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께는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내 이금화 (가명)씨는 오래 전 심한 당뇨로 실명되었습니다.

시력을 잃은 아내와 점점 건강이 악화되어가는 남편. 

결국, 가정형편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두 분은 함께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함께하고 싶지만 떨어져 있어야 하는 두 분을 위해, 


9월 19일, 다일작은천국은 아주 특별한 언약식을 진행했습니다.

 


 





결혼식을 올려주지 못한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꼭 한 번 성혼 서약을 하고 싶었다는 할아버지의 오랜 소원처럼,

두 분은 이날 고운 한복을 입고 다시 한 번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920일부터 22일까지는 강화도에서 두 분만의 시간을 보내셨는데요,

강화도는 18년 전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두 분께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제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은, 남은 생애를 부부가 함께 살다가

아내가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아내보다 하루만 더 살다 가는 것입니다.

    


 두 분이 꼭 함께 하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할아버지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국내현장] 

마마무와 팬분들이 모아 주신 사랑의 쌀 나눔

 

 

  마마무와 팬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98, 다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는 쌀 2,520kg이 도착했습니다.

​'스타사랑 나눔애' 를 통해 벌써 네 번째로 전달 된 따뜻한 마음인데요, 사랑을 모아 전달해주신 분들은 바로

4인조 여성 그룹 마마무와 팬분들입니다

 


미모와 실력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춘 마마무와 팬분들께서

올해 저희에게 전해주신 쌀은 무려 8,000kg 입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쌀은 밥퍼에 찾아오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로 잘 전달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보내 주신 마음도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마마무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해외현장] 

 

훈춘 마마, 이희준 원장이 보내는 편지

 

 

중국 다일 공동체 20주년의 아름다운 마무리 ②

"사랑하는 훈춘의 아들, 딸들에게"

 

사랑하는 훈춘의 아들, 딸들아.


중국다일공동체 20주년을 맞아 약속대로 훈춘시 민정국 아동복리원에 다일어린이집을 이양하고 돌아온 지금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너희가 보이고 너희 목소리가 들려.

550분이면 너희들을 깨워 학교에 보내야 할 것만 같은데, 교복은 제대로 입었는지, 각종 준비물에 도시락은 챙겼는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그동안 너희들의 엄마로 살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어. 엄마로서의 부족함, 연약함까지도 이해해주고 받아주어서 정말 고마워.

함께 먹고, 자고, 울고, 웃고 했던 우리의 시간들은 오롯이 우리 마음에 새겨져 있을거야. 조금 더 먼 훗날, 우리는 웃으며 그날들을 추억하겠지.

때때로 너희가 힘들어할 때, 그 아픈 마음을 내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마다 엄마는 하늘 아버지의 일하심을 보게 되었단다.

너희의 아픈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며 매일매일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늘 아버지... 너희를 통해 그분을 보곤 했어.

 

너희들을 온 맘 다해 축복해!

한국과 중국의 경계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자라, 

중국과 한국, 그리고 러시아 국경이 맞닿아 있는 두만강 강가로 소풍을 다니며 꿈을 키워 온 너희들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밖에 없어. ^^ 

미국, 한국, 캄보디아 그리고 넓은 중국 땅 각지에서 삶의 터전을 성실히 일구어가는 너희들이 그 증거야! 너희들이 고맙고 참 자랑스러워.

 

리는 부족했지만 그저 사랑하며 치열하게 살았고, 항상 함께했어.

그래, 아쉬움도 상처도 아픔도 내려놓고 이제는 오직 사랑만이 남았어. 우리 이 사랑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평생을 더욱 사랑하며 살자.


돌아보면 모두 감사한 시간들이지만, 가장 벅차고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면

너희가 예쁘게 성장해서 결혼을 하고아이를 낳고아름다운 가정을 꾸려서 온 가족이 함께 다일 어린이집에 방문할 때인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고아원에서 자란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고 숨기고 싶어 하기도 한다지만

명절이면 새 식구를 데리고 당당하게 집에 돌아오는 너희의 발걸음은 기쁨이요위로요감사요소망이란다.


앞으로도 너희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될거야. 그리고 그 순간들 속에 함께할게.

 

훈춘 다일 어린이집은 이양했어도 중국 다일공동체는 끝나지 않았어

너희가 주인공이고 너희가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고 보다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거야. 

너희들에 대한 나와 다일 가족 사랑도 끝까지 변함없이 지속될거야.

진정한 공동체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닌 사람이며 영성이며 정신이잖아.“


최일도 큰아버지가 하셨던 말씀 기억나지? 우리는 변함없이 너희를 사랑할거야.

늘 너희들을 응원한다. 우리는 늘 너희 편이야!

사랑해, 우리 아들, 딸들아!

 

多一就如你的骄傲 伱, 昰多一的快乐!

다일, 그대의 자랑이듯이 그대, 다일의 기쁨이어라!

 

- 훈춘 마마, -

  


 

p.s. 사랑하는 중다일의 후원자님들께

 

중국다일공동체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훈춘 다일어린이집이 민정국에 이양된것이지 중국다일공동체는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중다일을 후원하고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마음을 다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사랑으로 키운 아이들, 이 아이들이 이제 스스로 중국 다일공동체를 시작합니다.


훈춘시 아동 복리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출원해야하는 규정이 있어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아이들은 많은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지니게 됩니다. 

먼저 졸업한 아이들은 대학에 가는 동생들 학비도 지원하고 복리원에 있는 동생들도 열심히 돌볼 것입니다.

또 졸업생들 스스로 중국다일공동체 애심협회(사단법인)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서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고 전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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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중다일을 후원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훈춘에 남아 이 아이들을 도울 것입니다.

기억해주세요!

이곳이, 중국, 러시아, 북한 삼국의 접경지역인 훈춘 땅이,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그리고 저 북한 땅을 향한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국내현장] 

 

NC 다이노스와 함께 한 따뜻한 밥퍼 나눔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 인터뷰

 

 

 


9 14, 밥퍼나눔운동본부에는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에 소속된 NC 다이노스팀이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가을이지만 낮에는 무척 더운 요즘,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주어진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선수들의 멋진 모습에

밥퍼에 오신 어르신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

  


기쁜 마음으로 밥퍼 봉사를 해주신 NC 다이노스팀과의 인터뷰,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Q1. NC 다이노스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NC 다이노스는 한국에 있는 프로야구단입니다.

저희 연고지가 두 군데에 있는데요, 1군팀은 경남 마산에 있고 저희 퓨처스 팀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습니다.

오늘 밥퍼 봉사를 하러온 팀은 고양 NC 다이노스 입니다.

  

Q2. 연습과 경기로 많이 바쁘실 텐데 특별히 밥퍼 봉사를 신청하신 계기가 있나요?

 

퓨처스 리그는 가을 이맘때쯤 시즌 일정이 끝나요. 시즌이 끝나면 9월과 10월에 교육 캠프라는 걸 진행합니다.

연습 경기와 훈련 뿐 아니라 봉사활동과 문화생활 같은 다양한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퓨처스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도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데요,

그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을 찾다가 교육 캠프를 기회로 삼아 밥퍼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어요.

팀에 소속된 모두가 같이 하기에도 좋고 굉장히 뜻 깊기도 해서요.

그런데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어요. 하하.

    



Q3. 평소에도 나눔이나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나요? 혹시 이전에도 다른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으신가요?

 

핑계라면 핑계일 수 있지만, 시간도 그렇고 여러 가지 여유가 없어서 봉사에 대한 관심은 항상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밥퍼에 와서 봉사활동을 하니 참 뜻 깊은 것 같아요.

   

Q4. 야구와 밥퍼 봉사 중 어떤 것이 더 힘드셨어요?

 

야구는 힘들어도 매일 항상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괜찮은데, 밥퍼 봉사는 해보지 않았던 일이라

아무래도 팀원들이 이 일을 더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 하하.

    


  

  

 

Q5. 밥퍼 봉사 이후 느낀 점을 나눠주세요.

 

제가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안계시거든요. 예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면 그리움 같은 게 있었어요.

오늘도 어르신들을 뵈니 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봉사라고 하면 거창해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봉사한 경험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밥퍼 봉사를 하면서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즐기고 있었는데요,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 걸 보니 저희가 즐겁게 보낸 시간이 그분들께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6. 밥퍼와 다일공동체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렇게 좋은 일들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참가하고 싶구요, 시간이 되어 저희가 또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이 일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7. 마지막으로 팬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봉사활동이 필요하다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직접 와서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팬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밥퍼 봉사에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밥을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지만, 밥퍼 봉사활동으로 밥 한끼의 소중함을 같이 한 번 느껴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정과 정성으로 밥퍼 봉사에 임해주신 NC 다이노스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과 사랑으로 좋은 활동 펼쳐주시길 소망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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