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성찰과 고백

묵안리다일공동체

조정우 단비님

지난 여름 다일DTS훈련원에서 훈련받으시고 현재 설곡산다일공동체 자연치유센터 부원장으로
계시는 조정우 부원장님의 훈련 소감입니다.



7월 14일! DTS 입소를 위해 내마음의 영원한 안식처인 묵안리 평화의 마을 정문으로 들어선 순간 깨달음의 감동의 눈물로
온 얼굴이 범벅이 되었던 10여년전의 1, 2단계영성수련이 떠올라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7,8월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줄기차게 내리 쏱아지는 장마빗속의 DTS훈련은 하루하루가 나 자신과의 처절한 싸음이었습니다.
특히 응답봉과 능력봉을 이은 산 능선에서의 땀이 비오듯이 쏱아져 온몸을 적시는 노동기도는 나자신 오랜만에 맛보는
인간 체력의 한계점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성취감!

묵안리 평하의 마을 텃밭에서 여름 작물인 고추, 상추, 토마토, 참외, 당근등을 최종수확의 그 잔해물을 제거하고 새로이 밭을
일구어 가을배추, 무우 파종하기 위해 정성들여 밭이랑을 만들때 쏟아져 나오는 까만 숯덩이들! 첫 깨달음과 크나 큰 변화를
체험했던 그때의 아름다운 묵안리우주선이 눈앞에 확연히 그려졌습니다. 배추는 무우를 씨앗을 파종하여 물주고, 김매주고,
시비하고... 좋은날씨 적당한 비에 무럭무럭 잘 자라서 지금은 완전 성체가 되었습니다.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뿌듯합니다.

새벽 06:00 조도로 시작되는 규칙적인 DTS생활 -공동예배, 노동기도,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공동 일상생활속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게 하시어 더 강하게 단련시키어 예수님께서 언제든지 "Follow me " "Yes ,sir"  할 수 있는 맏음을
갖게 해달라고 진심으로 기도 드렸던 하루하루의 DTS 생활이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묵안리 평화의 마을은
지금 평화 그 자체입니다. 2012년에는 우리 주님의 평화가 다일공동체 모든 가족과 다일공동체 영성수련 모든 벗님들께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DTS 19기 조정우(단비) 올림.

묵안리 다일평화의 마을 전화: 031-56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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