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현장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대표 : 최일도 목사)]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하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7. 17. 21:01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대표 : 최일도 목사)]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하나!

 

쿤두치 밥퍼 센터에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찾아 오셔서

구슬 땀을 흘리며 아이들을 섬겨 주십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쿤두치 밥퍼 센터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나눔과 섬김에는 피부색의 차이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그동안 한국인과 탄자니아인으로 구성되던 자원봉사자 모임에

미 대사관 가족 여러분들이 함께 참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십니다.

다른 기관에 봉사를 하러 갔는데 자신들에게 역할을 주기 보다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구경만 하게 했다더군요.

 

하지만 밥퍼에 오니 바로 앞치마를 입히고 역할을 분배하여

아이들의 손을 닦게 하고, 밥과 반찬을 퍼게 하고,

무릎을 꿇고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며 밥을 전하고,

그릇을 들지 못하는 아이들 손을 잡아 식사 장소까지 데려다 주고,

설거지를 하게 하니 너무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는 고백을 합니다.

 

아름다운 발걸음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쿤두치 밥퍼 센터에는 다양한 피부색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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