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3.10.17 아하목사의 행복편지Ⅰ> “캄보디아로 초대합니다!”

다일공동체 2013. 10. 17. 13:03
<13.10.17 아하목사의 행복편지Ⅰ>
“캄보디아로 초대합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는 십년 전부터 봉사활동이 시작되어 킬링필드의 아픔을 지우고 생명과 희망의 땅으로 놀랍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해외다일공동체 분원중에서 가장 활동영역이 넓고 뜨겁고 아시아다일비전센터를 건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생기 넘치는 분원입니다.

밥퍼사역과 다일클리닉은 물론이고 빵퍼공장과 유치원 두 곳을 운영하고, 다일코이카조선소를 세워 수상가옥에서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인 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부레옥잠 전통공예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역주민들도 모두가 정말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빈민촌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생각만하면 눈물이 절로 흐르지만 밝은 미소와 티없는 순수함을 보면 다시 미소를 되찾게 되고 한마음으로 희망을 품게 됩니다.

또한 캄보디아의 씨엠립에 오면 반드시 새벽에 찾아가서 기도하는 곳이 톤레샵 한복판입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에 스물다섯번 이상을 와서 앙코르와트 유적지는 너댓번 본 것으로 더이상 안 가보지만 톤레샵은 단 한번도 빼 놓은 일이 없습니다.

수평선이 보이는 배 위에서 이뤄지는 캄다일 선상 새벽기도회처럼 더 은혜로운 기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11월 최일도 목사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다일비전트립팀을 모집합니다. 빈민촌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분마다 “오기를 너무 잘했어요!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보람있는 비전을 발견했습니다” 라고 입모아 말씀하십니다.

일정은 11월 3일 주일 저녁에 출발하여 11월 7일 (4박5일) 새벽에 귀국합니다.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벗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로 초대합니다. 이십명으로 신청을 마감할 예정입니다^^ 아하!!

문의: 다일복지재단 02-2214-8004
대외협력실 이애리 실장 010-3190-6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