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운동본부] (본부장 : 최일도, 부본부장 : 이지현 , 주방장 : 김미경) "2014. 4. 29 밥퍼이야기"

[밥퍼나눔운동본부]
(본부장 : 최일도, 부본부장 : 이지현 , 주방장 : 김미경)

"2014. 4. 29 밥퍼이야기"

"세월호"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생각과 함께 깊은 울음이 터지게 합니다. 그래도 단 한 생명이라도 우리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밥퍼 펜스에도 노란리본이 하나 둘씩 달리기 시작합니다.

"얘들아! 미안해! 어른된 우리가 잘못했어! 정말 미안해!"

앞마당에 활짝핀 보라빛 꽃잎조차 미처 피지 못한 아이들을 애도 하듯 눈물방울 맺혀있는 듯 합니다.

오늘 밥퍼에 처음 봉사오신 캐스캐드슨팀에서 밥을 푸고 설겆이는 물론 다림질까지 쉬지 않고 합니다.
쌀 한 톨에도 우리모두의 정성을 가득 담습니다.

캐드캐드슨팀, 인중현팀, 아토피협회팀,개인봉사자께서 섬겨주셨습니다.

호박두부된장찌개, 닭볶음탕, 고사리나물, 김치로 진지 올렸습니다.

일체 은혜 감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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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본부 02-2214-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