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목사의 행복편지>

“가장 추운 날 가장 따뜻하게 ”


금년 겨울 중에 오늘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추운날씨가 춥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날씨가 추울수록 찾아오셔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마음 따뜻한 밥퍼의 자원 봉사자들 덕분입니다.


가장 춥다는 오늘, 그것도 설 명절 전날에,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바쁘시겠건만 금년 들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들께서 오셔서 봉사한 날이 오늘입니다. 가장 추운 날, 가장 따뜻하게... ^^


전국민 대다수가 가족들을 만나러 이동하는 이때에 헐벗고 굶주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섬겨드리기 위해 밥퍼를 찾아오셔서 섬김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 감사를 연발했건만, 설 전날 바쁘신데 봉사 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에 응답하신 말씀마다 더욱더 감동입니다. “이렇게 천 여명이나 되는 대가족들과 떡과 음식을 나누며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으니 도리어 저희들이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해야지요...”


동대문 소방서장님과 소방대원들도 오셔서 하신 말씀이 또 감동입니다. “목사님, 다일과 함께 저희들도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의탁 노인들께설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쪽방에 사시는 어르신께서 저희가 필요하다고 부르시기만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하시는데 정말 눈물이 나도록 고맙고 감사하더군요.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지만 마음은 가장 따뜻한 마음으로 지금은 지치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해 전국의 시청자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CTS - TV "콜링갓, 하나님을 부르세요” 생방송 진행을 위해서 청량리에서 노량진으로 가는 길입니다. 청원기도보다는 감사의 기도를 먼저 들으시는 우리 하나님께 이 시간 감사의 기도를 먼저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명의 밥을 나누며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부족한 저희들을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또한 이 밤에 지치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시니 더욱더 감사합니다.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지친 영혼마다 새힘, 새능력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다일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