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목사의 행복편지>
“나눔한류, 검은대륙을 가다!”
내일 오후 3시 K-TV를 통해서 “나눔 한류, 검은대륙을 가다!” ①편이 방송됩니다. 특집방송 첫번째 시간으로 탄자니아 다일공동체편이 방영되는데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담당 PD와 참여한 스텝들이 대다수 크리스챤이 아닌데 모두들 감동받았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찍고 만들었지만 이번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들이 먼저 은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의례적인 인사인가 했는데 며칠 전 나레이션을 위해서 방송국 편집실에 찾아갔다가 직원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거 이러다가 예수 믿게 되면 어떻게 하지?” “그러게 말이야 잘못하다간 예수 믿게 되겠어” “예수님을 믿게 되던 안 믿던 말야 다일 가는 곳엔 계속 따라가보고 싶어 정말 감동이던데...”기독교 신자가 아닌 담당직원들이 하는 이야기가 제게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방송시간이 더 기다려지고 더욱 궁금해 집니다.
지금까지 CBS, CTS등 기독교 TV 채널은 물론이고 KBS, MBC, SBS등 공중파 방송국들이 국・내외의 다일공동체 사명실현지들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같이 우리가 부탁한 일이 없건만 드러내지 않아도 드러날 수밖에 없는 나눔과 섬김의 현장은 드러나게 되있다며, 서로 앞 다투어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사양해왔는데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거절하면 할수록 요청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당사자인 저로서는 그동안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조금은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어딘가 2%는 부족하다고나 할까?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내일 방송될 아프리카 특집! “나눔한류, 검은대륙을 가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편은 그 현장에 있던 저부터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담당 PD가 최종편집을 어떻게 했는지? 어느 부분을 가위질 했는지? 확인을 못해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일단 국내외 벗님들께서 보시면 후회는 안하실 것 같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후 3시입니다. 해외 계신 분들이나 그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다일 홈페이지나 에브리온 TV 다일TV채널(111번)을 통해서, 아프리카에서 펼치는 나눔한류, 토종 NGO 다일공동체를 생생하게 만나실 수가 있습니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에 파송된 변창재·이현신 선교사님 부부와 김정태 선교사님 부부와 정일대사님 부부 등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보시면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과 가야할 곳을 진정 바르게 찾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면 참 좋겠습니다. 아하! www.dail.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