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목사의 행복편지>

“기도하러 갑니다!”


스마트폰을 책상 서랍 안에 두고 사용 안하지가 오늘로 꼭 한 주가 되었습니다 급한 전화 용무는 늘 곁에 있는 아내나 공동체 가족들에게 전화가 걸려 와서 제가 직접 전화를 받지 않고 살아도 그렇게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제 주위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사정을 말씀 드렸더니 사순절 내내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도록 잘 도와주시겠다고 합니다.

이 기간만이라도 방송출연과 진행까지 푹 쉬고 기도에 전념해 볼까 했는데 방송국 PD와 작가는 “프로그램 자체가 처음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기도하는 내용인데 무슨 말씀이세요?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시면 하나님도 기뻐 받으시고 소외된 이웃들이 위로 받고 많이 행복해 하잖아요 어서어서 오세요! 기도하러 방송국에 오시라구요”

차디찬 바람에 옷깃을 여몄던 겨울을 뒤로하고 새순이 돋고 꽃망울을 틔우는 새봄이 어느덧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느끼고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감각기관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때로는 감기에 걸려 코막힘으로 냄새를 못 맡기도 하고 몸살로 몸의 이상 기온을 느끼기도 합니다. 몸이 그렇듯 때론 우리의 마음에도 감기가 걸립니다. 마음이 닫혀서 그 누구의 위로와 격려도 전달되지 않고 움추리고 움추려서 내 안으로만 자꾸 파고들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지쳐있는 마음,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이 있습니까? 매주 금요일 밤마다(오후11시~12시) ‘하나님을 부르세요, 콜링갓’이 나누어 들겠습니다. 마음속에 근심 염려 있는 사람마다 하나님께 아뢰고 도움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깊고 넓은 그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이 밤에 노량진 CTS 스튜디오를 향해 기도하러갑니다. 아하! www.dail.org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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