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뮤지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지난겨울 성탄시즌에 뮤지컬로 제작되어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 금년 여름방학기간에 앵콜공연이 된다고 합니다.

그 때 아쉽게 공연을 놓쳤거나 다시 한 번 보고싶어 하는 친구들이 저를 만날 때마다 얼마나 간청했는지 모릅니다. ‘뮤지컬 밥퍼’를 꼭 보게 해달라고,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지 않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토종 뮤지컬 ‘밥퍼’의 감동을 올여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서 ‘Beyond Love Story, 밥퍼’로 친구 여러분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Beyond Love Story, 밥퍼’는 유인택 단장님이 이끄는 서울시 뮤지컬단의 창작뮤지컬입니다. 연출부터 시작해서 모든 부분에 아주 섬세하게 다시 재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 비지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을 잠시 무대 뒤에서 보고 왔습니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겨울을 배경으로 했던 작품의 주요 배경이 여름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노래와 안무, 조명과 영상 등 주요한 장면과 요소들이 탄탄하게 긴장감 있게 보강되어 초연에서 전했던 진한 감동은 물론 더욱 감동적인 러브스토리와 캐릭터로 여러분들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공연을 보신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저같이 부족한 사람일지라도 실존인물의 이야기라서 현실감이 넘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1막에서는 신학생과 수녀의 러브스토리, 2막에서는 함경도 노인을 비롯하여 소외된 이웃들과의 러브스토리와 창립된지 25년이 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일공동체의 나눔과 섬김의 활동에 헌신하게 된 이야기가 ‘Beyond Love Story, 밥퍼’라는 부제를 달고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드라마틱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고, 또 서민들과 가난한 이웃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도록 관람료를 낮춰달라고 간절히 부탁드렸습니다.

제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지난겨울 공연료의 절반가격으로 과감히 낮춰 주셨습니다. 이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친구 여러분이 많이 예매해주시고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전도용으로 사용해 보십시오.
타종교 신자나 종교가 아예 없다고 하는 분들도 이 공연을 보시고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공감을 표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성도들과 함께 보시면서 밥퍼 나눔의 기적을 더불어 함께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아하!

* 공연일자 : 2013. 07. 24 ~ 2013. 08. 09
*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착한 예매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view.asp?perfo
rmIdx=20274&performCode=grpm1211281416001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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