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있고 영성도 키울 나들이 어디 없을까… 다양한 기독문화 행사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밥퍼)을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2월 초연 이후 다시 올려지는 작품이다. 뮤지컬 ‘밥퍼’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의 책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원작으로 한다. 청량리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작은 나눔을 통해 세상이 아름답게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그’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다. 박경일, 이진숙 두 연출가는 “최 목사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와 함께 거지대장(거장), 588아가씨, 포주, 건달 등 청량리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라”고 귀띔했다. 작품 배경도 겨울에서 여름으로 옮겼고 새로운 노래와 안무, 영상 등 주요한 요소들을 보강했다. 관객이 직접 나눔
에도 참여할 수 있다. 헌혈증을 제시하면 ‘천사티켓’으로 교환, 관람료의 90%를 할인받아 공연을 볼 수 있다. 이 헌혈증은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에 기증된다(02-399-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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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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