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24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학술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다일공동체가 시작된지 올해로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청량리역 광장에서 지극히 작은자 한 사람에게 나누었던 사랑의 나눔이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일년 이년, 십년 이십년이 지나서 금년 가을로 만 이십 오년이 됩니다.

누가 알아주거나 말거나, 칭찬하거나 비난하거나, 격려하거나 훼방하거나 관계없이 따뜻한 밥을 나누고 참 사랑을 나누며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살아...온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때로는 눈물과 한숨과 처절한 탄식 속에 고개를 떨궜던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날들을 오직 감사와 감탄과 감격속에 지내오게 하신 하나님께 일체, 은혜, 감사를 먼저 올려드리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이십 오년이라는 긴긴세월을 다일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섬겨주신 연인원 38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3만5천명여명의 지속적인 후원회원 벗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다일공동체를 온 맘다해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귀한 분들을 모시고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지난 25년을 돌아보고 앞을 내다보며 다일의 영성과 정신을 학술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고 미래의 다일공동체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친구 여러분들께서 꼭 참여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다일공동체가 침체를 맞이한 한국 교회를 다시한번 일어서기 하는데 쓰임받는 작은 불씨가 되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와 뜨거운 격려와 성원도 부탁드립니다. 아하!!

「제목: 다일공동체 창립 25주년기념 학술세미나
일시: 2013년 9월 6일(금) 오후 3시 30분~9시 30분
장소: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소강당
만찬: 오후 6시~7시
문의: 02-2212-8004 / 김수민 실장
011-320-8004 / 이가영 간사

전체주제강연
: 21세기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다일공동체의 의미
- 박종삼 박사(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제1주제 다일의 영성생활
: 다일이 추구하는 영성과 영성신학적인 고찰
- 이강학 박사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교수)

제2주제 다일의 성사생활
: 서울다일교회 예배와 전례를 중심으로
- 정장복 박사 (한일장신대 명예총장)

제3주제 다일의 공동생활
: 다일공동체 정신과 영성의 특징
- 유장춘 박사 (한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제4주제 다일의 봉사생활 (사회복지의 구현과 실천)
: 다일복지재단의 사회복지 실천의 전망과 과제
- 김동배 박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

제5주제 국제적인 NGO 다일의 활동과 사회정의 구현
: 다일공동체 해외 사역의 전망과 과제
- 조흥식 박사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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