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다일공동체를 위해 사랑의 손을 꾹 눌러 찍었습니다.
지난 7월17일 제3회 노블레스 오블리제 ceo 초청의 밤에 모인 다일공동체를
사랑하는 분들, 특별히 네팔다일공동체를 위한 자리였는데,
네팔 다일공동체 밥퍼센터 건축을 위한 마음이 모아 센터 건축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져서 비가 오면 물이 새어 들어오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제는 제대로 된 공간에서 밥을 먹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공간인 네팔다일공동체 센터를 참 좋아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찾아옵니다.
밥을 먹는다고, 공부를 하겠다고...
사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자신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겠지요.
새로 지어질 밥퍼센터가 더욱 큰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집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든든한 집이 되길 원합니다. 사랑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 일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