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후원회원님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궂은 날씨와 찜통 더위 중에도 다일공동체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17일 제3회 노블레스 오블리제 ceo초청의 밤을 통해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네팔 다일공동체 밥퍼센터 건축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꿈이 있었고
어린 시절부터 성년이 되기까지 그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듯이
네팔 어린이들에게도 그런 꿈을 심어 주고 싶습니다.
그 뜻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9월에는 다일공동체 해외분원의 동역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다일공동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게 됩니다.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내년도 다일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이 더욱
잘 모색되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밥퍼를 찾는 자원봉사자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했는데 와보니 나를 위한 일이었다고 말합니다.
봉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의 한결같은 이야기입니다.

봉사의 기쁨이 더 많은 분들에게 넘쳐나길 바랍니다.
나누는 사랑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무더위 속에도 시원한 바람같은 이런 분들이 더욱 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2010년 8월에
작은형제, 최일도 목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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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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