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0. 28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사랑의 쌀, 800포대!!”
 
오늘 밥퍼 앞마당에는 쌀 800포대가 쌓였습니다.
㈜ 호식이 두 마리 치킨에서 800호점 달성 기념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하여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날입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부을 수도 있고 퍼갈 수도 있는 
쌀 항아리에 쌀이 떨어지지 않도록 채워주셔서 쌀이 없어서 
굶거나 걱정하는 분들이 부담없이 퍼갈 수 있도록 최호식 회장님과 
전직원들이 함께 오셔서 쌀독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밥퍼 앞마당은 저 건널목에까지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을 구운 구수한 냄새로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찍
나온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가족들이 얼마나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닭을 튀기시는지 저 역시 즉석에서 기름에 튀긴 닭을 간장소스를 
발라 먹어 보았는데 꿀맛보다 더 달았습니다.
 
어르신들과 노숙인 형제들 모두가 매일 먹던 점심메뉴에 추가로 
치킨까지 먹게 되어 너무도 감사하다고 호식이 치킨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시는데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고 마음이 훈훈해져서
행복한 밥퍼나눔 잔칫날이었습니다.
 
오늘 기증한 쌀 800포대는 가맹점수 800호점을 기념한 것인데
이 쌀이 900포대, 1000포대, 1100포대 이상 계속 돌파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굶주린 북한 동포들에게까지 이와같은 
사랑의 쌀이 넉넉하게 나누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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