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운동본부]
(본부장:최일도, 부본부장:박종원, 주방장: 김미경)

"2014. 11. 4. 밥퍼이야기"

세남자?

첫번째 남자는?
밥퍼의 26년 역사의 주인공 유만우 할아버지입니다. 26년전 사업을 실패한 후 자살을 시도하고 삶의 의욕을 잃고 알코올로 방황하던 중 최일도목사님을 만나 지금껏 밥퍼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밥퍼의 자원봉사자로, 어떨땐 큰
형님처럼 지내오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시름시름 하셔서 병원 가시기를 권했지만 한사코 마다 하시다가 현재 머리 속 뇌동맥에 꽈리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받기 위하여 입원중에 있습니다.

새벽3시면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밥퍼 주변 청소는 물론 온갖 허드렛일은 도맡아 해 오신 만우 할아버지께 응원을 보냅니다.

두번째 남자는?
장애를 가진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는 아들입니다. 매번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신 아버지의 진지를 손수 일일이 떠서 드시게 하시면서 정작 자신은 밥 먹는 시간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괜찮으니 천천히 드시라고 해도 아버님 밥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자신까지 폐끼칠 수 없다고 하는 밥상공동체 효자를 소개드립니다.

세번째 남자는 ?
올해로 네번째 밥퍼를 방문한 조경준 학생입니다. 이제 초등학교5학년 재학중인데 매년 자신의 생일에 자신을 위해 부모님이 생일상 차려 주시는 것을 조금이지만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자신보다 다 힘든 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경준이는 이 땅에 밥 굶는 이들이 배 부르게 먹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합니다. 경준이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일체 은혜 감사뿐입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후원하기]
국민은행 010901-04-037581
예금주: 사회복지법인다일복지재단 

문의:
다일복지재단 02-2212-8004
밥퍼나눔운동본부 02-2214-0365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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