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1. 04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행진 하는거야!! ”


한남대학교와 다일공동체가 MOU를 맺고 오늘 첫번째
토크 콘서트 "두드림(DO DREAM)"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다일의 협력대사 하덕규 교수님과  바람의 딸 한비야
자매님과 함께한 두드림!!
앞으로 더욱 닫힌 문이 열릴 때까지 두드리기로 했습니다

청춘들과 함께 고민하며 삶을 진솔하게 나눌수 있는
자리는 너무나도 특별한 은총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그들의 고민을 듣다보니 제가 청년시절 고민했던 고민을
함께하고 있더군요 젊은날의 고뇌와
방황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함께 한 한비야 하덕규 저 세 사람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20대 청년의날에 불우한 가정환경속에서  엄청 흔들리며 
아파했던 사람들 
입니다. 

특히 비야 자매님과 저는 열 다섯살에 아버님을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내고 스물여섯살에야 늦깍이로 대학에 
가서 아주 힘들게 공부한 것까지 같습니다 

그런 저희들에게 오늘 19살 20살 청춘들이 눈을 반짝 거리며
물었습니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요 
이 일을 하면 가난 하게 살 것 같아서요.
지금 제가 가는 길이 바로 가는 길인지요?"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어디인지요? 이 길의 끝은?"

"많은 길이 보이는데요 왠지 
좁은 길은 꺼려져요~~"
 
표현이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나는 누구인가?
내가 걸어야 길은? 하며 길을
묻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우 하덕규 교수의 인생에 대한 고민은 
그의 노래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내속엔 내가 너무나 많다는 
"가시나무"의 가사속에서 그가 외친 자유와 풍경이라는
노래에서도 궁극적인 나에 대한 질문만이 내가 나를 찾고 
만나며 나의 길을 걷게 해 주는 것이기에~~

오늘 바람의 딸 비야자매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무슨 일이든지내 가슴을 힘차게 뛰게하며 늘 두근거리게 하는 
일을 하라!"고 "하루 하루를 무의미하게 시간만 때우며 지내는 
것이 아닌 진정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 길을 선택하는것이
너무도 중요해요"라고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젊습니다.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낳아질 
가능성이 아주 충분합니다. 결코 돈 때문에 직장을 선택하거나 
사람들을 사귀지는 마세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을하고 좋아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으세요 그리고 사귀십시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꾸준히
정직하게 고민한다면. 거기다 유머 또한 잃지 않고 하루 하루를
유쾌하게 감사하며 살 수 있다면 여러분은 성공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길을 사랑하고 그리고 거짓되지 않고
진실과 성실함으로 외로워도 
꾸준히 걸어가시면 됩니다.

지금은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청년은 청년의 날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너무도 싱그럽습니다. 

이 시절의 여러분들에게 하고픈 말은 여러 길을 고민만 
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사랑하고 성실과 진실함으로
걸어 가라는 겁니다.

때론 막히고 때론 골짜기가 있겠지요. 
그럴때 절대로 절대로 포기말고 행진합시다.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아하! 아하!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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