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1. 12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다일 후원의 밤”
 
어제 아침 "다일의 날"에 밥숲 마당과 이면도로에서 다시한번 일어서기
행사에 이어  저녁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다일후원의 밤이 
서울 숲에서 열렸습니다.

열나라 열 여섯개 분원에서 날마다 밥을 짓고 밥을 나누는 
다일 밥상 가족들이 7500여 명이 됩니다

이 땅에 밥 굶는이 없을 때까지 일용할 양식을 나누겠다는 밥퍼는 
한국에서는 노숙인과 무의탁노인이 대부분 이지만  해외 빈민촌에서는
90%이상이 4세~14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입니다. 

홍보대사와 협력대사님들과 해외 각국의 분원장님들이
초청한 200명의 다일 후원회원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이야기하는 
윤석화 홍보대사는 오늘까지 일주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당부한 
호소여서인지 큰 감동의 물결이 마음속에서 샘솟게 하였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처참한 현장에 가 본 
사람만이 이야기 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의 철학이 잘 전달이되고 
공감이 됩니다

이번 “다일 후원의 밤 ”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빈민촌에 밥퍼와 물퍼에 
이어 빵퍼와 꿈퍼를 통해 희망의 씨앗을 심기 위하여 나눔 천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재능기부를 통하여 우리들에
감동을 주신 권영찬, 피스 앙상블, 팝페라가수 씨클라인, 무용가 유승연, 
함현진 마술사, R&B가수 유리, 백진주 바이올리스트 등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도 다일 후원의 밤에는
홍보대사로 섬겨 주신지
20년이 되는 윤석화 연출과
역시 20년이 되는 박상원과
재능 기부자들의 시와 찬미와 춤과 연주와 노래로  
“다시한번 일어서기"를 종합 예술제로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내년도 11월 11일 저녁 6시 
다일의 밤을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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