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다일공동체]
설립자 : 최일도, 분원장 : 이명현

 

 

                                                     15. 02.11
                                        "울산광 역시 대학생 봉사팀이 왔어요"            

     

 

울산에서 대학생 봉사팀이 왔어요.
우리 아이들 먹이기 위한 비타민을 울산시청에서부터 들고 오셨고, 필다일의 숙원사업이던 놀이터 만들기 첫걸음을 시작해주었습니다. 잡풀들로 무성했던 우리 센터 앞 빈터가 대학생들의 굵은 땀방울로 말끔히 벗겨졌습니다.
또 닭고기 아도보 요리를 하여 아이들 앞에 무릎꿇고 대접도 하였답니다.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두른 봉사자의 정성스런 모습과, 아껴 먹느라 닭고기를 남겨놓고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얼굴 표정 좀 보세요. 자기 순서가 오길 기다리는 아이들도 짜증 내지 않고 즐겁게 기다리네요. 너무 좋은가봐요.
어떠세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시죠?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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