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네팔 카트만두 인근 마누하르 빈민촌 주민대상 긴급구호물품 지원 및 임시대피소 설치

- 다일공동체, 네팔 현지에 긴급구호팀 1진 파견 현지 지원활동

- 네팔 수도 카트만드 인근 마누하르 빈민촌 주민 대상 구호물품 지원 및 식량지원, 임시대피소 설치

- 한화 약 1억 지원 계획 및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통해 모금 활동 진행하여 추가 지원 계획

 

 

 

 

 

다일공동체는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을 위해 구체적인 구호사업 계획에 착수했다.

특히 지진 발생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카트만두의 거리는 무너진 건물들의 잔해속에서 필사적인 수색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도로가 끊긴 시골은 접근조차 안되는데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수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나흘간 100여 차례 여진이 잇따르며 건물이 붕괴할까봐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추위와 비바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주민들의 탈출 행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면서 식수와 의약품 등 각종 구호품이 모자라 전염병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다일공동체는 피해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계속 추이를 지켜보며 구체적인 구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물과 식량을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고 곧 전염병이 창궐할 징후가 보여 사망자 보다 생존자 관리에 더 집중하여야 하기에 구호팀과 함께 현장에서 신중하면서도 민첩한 대응을 하고 있다.

 


파견된 1진 긴급 구호팀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네팔 사람들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구호계획 수립, 무상급식 지원, 임시거처 구축, 긴급의약품, 보온담요, 식수정수제, 응급식량 등 위생/보건용품을 전달하며 지원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다일공동체의아동이나 지원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일공동체는 한화 총 1억을 지원할 계획이며, 2진, 3진의 긴급 구호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일공동체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를 통해 지진피해 상황을 알리고 모금 계좌를 열어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 힘내라, 네팔! #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빠른 복귀와 회복을 위해 후원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네팔다일 긴급후원 모금계좌 ㅣ국민은행 467701-01231564 (예금주/다일복지재단)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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