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다일공동체 강력 대응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목사) 긴급재난 구호 3진은 먼저 출발해 발길이 닿지 않은 산악 지대에서 구호활동을 펼쳐온 1, 2진과 합류하여 네팔 지진 최대피해 고립지역인 신두발촉(Sindhupal Chowk)에 한국방역협회로부터 소독기와 방역기, 약품을 후원받아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다일공동체의 긴급 구호 센터가 마련된 신두발촉 지역은 이번 대 지진으로 인해 전체 사망자 수의 38.26%29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지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전염병의 위험과 마을마다 설사병과 피부병이 급속히 퍼져가자 다일공동체 긴급재단 구호팀은 학교와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마을의 집집마다 직접 방문하여 살충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의료캠프 첫째날 220, 둘째날 240명을 진료한데 이어 오늘 55가구 사티모레 마을에 쌀 전달 및 의료캠프를 열어 지속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네팔 지진 긴급구호팀을 순차적으로 파견한 다일공동체는 1진이 427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 지진 이후 첫 항공편으로 도착해 주요 피해지역의 현장 파악을 하고 긴급구호물품(식량, 생수, 의약품)을 전달했다.

 

 

429일에는 긴급구호팀 2진을 파견하여 통신마저 두절되어 상대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네팔 신두발촉(Sindhupal Chowk)지역의 산가촉과 산카조티(Shankar Jyoti) 지역에 야전센터를 설치하여 다일공동체 밥퍼 사역 및 의료구호를 실시하며 4일 동안 무상급식으로 2,500그릇의 음식 지원, 하루 부상자 200명 이상을 진료, 308가구에 구호품(천막, , 생수, 식수정수제, 의약품)을 전달하며 이재민 구호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네팔에 파견되어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스텝은 지진으로 산사태가 나서 고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거의 방치되어 있어서 이재민에게 나눠줄 텐트나 생필품 등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늘 54일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모아가지고 출발한 다일공동체 긴급구호팀 3진과 합류하여 산카조티(Shankar Jyoti) 지역 센터의 요청에 따라 장소를 옮겨 단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58일 귀국 될 예정이다.

 

다일공동체 긴급구호팀은 최일도 목사를 포함한 스텝8명과 에볼라 긴급구호대팀 의사 최영미, 간호사 박교연과 자원봉사자 4, 정형외과 이제헌 교수, 현지 근무중인 한국인 스텝4, 현지인 스텝 15,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힘내라, 네팔! #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빠른 복귀와 회복을 위해 후원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네팔다일 긴급후원 모금계좌 ㅣ국민은행 467701-01231564 (예금주/다일복지재단)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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