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자료]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2015.5.13.
- 4월 25일, 고르카 인근에서 강도 7.8의 지진 발생, 5월 12일 카트만두 북동쪽 76km 지점 코다리(Kodari, 신두팔촉 지역)의 남동쪽 18km 지점에서 강도 7.3의 추가로 강력한 여진 발생을 포함해 강도 6.3, 5.6 등 수백여 차례 강하고 약한 여진이 반복됨
- 5월 20일(월) 기준, 전체 사망자는 8,617명 (GoN, JTF 505), 부상자는 16,808명 (MOHA, OCHA), 난민 2백 8십만명 (UNRC, WHO), 피해자 수 8백십만명으로 집계, 그 중 백십만명이 어린아이 (UNICEF, IOM)라고 발표됨
- 이로 인한 여파로 주택 등의 건물 파손 및 붕괴, 시신과 가축 사체의 방치로 인한 수인성 질병 발생 가능성과 전염병과 관련한 소문의 확산과 계속되는 지진에 대한 불안한 심리,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발생
[첨부자료]UNOCHA,2015.5.10.
• 건물 붕괴 및 부분적 피해 현황
카트만두, 신두팔촉, 고르카 순으로 건물의 부분적 피해가 있었고, 신두팔촉, 카트만두, 누와콧 순으로 건물 붕괴가 일어났다고 보고됨
25일 지진의 영향으로 무너진 카트만두의 한 건물
[첨부자료] 로이터통신, 2015.5.1
다일공동체 구호활동
• 4월 26일(일)
- 4월 25일(토),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 발생
- 네팔다일공동체 분원장님 이하 전 스태프의 안전 확인
- 네팔다일센터 점검 및 마누하르 마을 피해 상황 점검
- 긴급구호팀 편성하여 27일(월)에 1진 급파 결정
- 긴급의약품, 보온담요, 식수정수제 등 구비
• 4월 27일(월)
- 긴급구호팀 1진(3명) 파견
- 네팔다일공동체 원장님과 현지인 부원장님을 중심으로 현지 피해 상황 파악
- 구호팀 1진과 함께 지진 피해 이재민 천막촌 및 카트만두 내 피해 지역 답사
- 긴급 물품 전달과 배식 활동 위한 식재료, 생수, 가스 등 확보에 주력
- 긴급 의료 지원을 위한 현지 선교사 및 교민 사회와 협력 체제 구축
• 4월 28일(화) - 카트만두
- 본격적인 구호 활동에 앞서 피해 상황 대비 구호 활동 방향 모색
- 네팔다일공동체 원장님과 다일복지재단 사무총장님을 필두로 최대 피해 지역으로 알려진 고르카
(Gorkha)로 이동하여 피해 규모의 정도와 사태 파악을 위한 현장 답사
- 카트만두 밥퍼 센터 앞 공터에 천막 설치
• 4월 29일(수) - 카트만두
-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로 천막을 설치를 완료함
- 마련한 천막에 이재민들로 가득 차 구호활동을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떠라이
지방으로 이재민들이 이동함에 따라, 피해 정도가 극심하고 구호가 절실한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여 구
호 활동을 실시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이에 따른 대책 회의 실시
- 신두팔촉 중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빔타르 마을 리서치
• 4월 30일(목) ~ 5월 3일(일) - 신두팔촉의 빔타르 VDC
- 대책 회의 결과, 규모 7.8의 강진과 수차례의 여진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된 신두팔촉으로 이동하여
빔타르, 산가촉 VDC(188가구, 1500명)에서부터 구호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
- 신두팔촉에 구호본부를 이동, 설치하여 본격적인 구호활동 돌입
- 5월 1일(금), 의료진을 포함한 긴급구호팀 2진(3명)이 합류로 의료 지원 착수
- 상가촉 8, 9 빔타르 마을 기초 식량 배분(188가구 쌀 30kg)
- 마을의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되어 이를 위한 복구 작업 실시
- 4월 30일(목)부터 4일 간 상가촉 8,9 빔타르 마을 188가구 500여명에게 한 끼(달, 밧, 떨꺼리)씩 제공
하였으며, 400여명에게 진료 및 의약품 제공
• 5월 4일(월) ~ 5월 7일(목) - 신두팔촉 산가촉 VDC 사띠모레 마을
- 이사장님을 포함하여 긴급구호팀 3진(9명) 파견
- 긴급 의료 및 의약품, 기초 식량 보급
- 산가촉1 사띠모레 마을 53 가구에 30kg의 쌀 1포대씩 전달
- 5일(화)부터 산가촉 일대부터 본격적인 방역 활동 시작
* 대한방역협회로부터 방역기와 약품(500만원 규모) 후원 받음
• 5월 8일(금)
- 긴급구호팀(1,2,3진) 귀국
• 5월 9일(토)
- 카트만두 한인교회의 방역 작업 요청으로 주일예배 전 한인교회 전 지역 방역활동 실시
• 5월 11일(월) - 고르카
- 300여 가구에 쌀 120포대 지급
- 피해 정도가 심한 대규모 가정 5곳에 텐트 지급
- 고르카 출신 스태프 가정에 방문하여 예배로 위로와 격려
• 5월 12일(화) - 신두팔촉 산가촉 VDC 사띠모레 마을
- 현지 시각 12시 50분경, 7.3 규모의 새로운 지진이 발생
- 진앙지는 카트만두 북동쪽 76km에 위치한 코다리(Kodari, 신두팔촉 지역)의 남동쪽으로, 지난 4월지
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며, 구호활동을 진행해오던 신두팔촉 지역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
상됨
- 당시 사띠모레 마을에서 구호활동 중 지진을 만났으나 구호팀의 안전 확인
- 사띠모레 마을 곳곳에 방역 작업 진행하였으며 텐트 50개와 건빵 2개씩 총 120개 전달
- 당일 새로운 지진의 여파로 신두팔촉 메인도로에 산사태로 인한 통제로 카트만두-신두팔촉 이동 불가
- 계속되는 강한 지진과 여진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안 심리가 큰 것으로 전해짐
• 5월 13일(수) - 고르카, 라릿푸르
- 12일(화)에 일어난 지진 이후에도 수차례 이어진 여진으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구호지역 진입의 위험과
구호 활동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일시 중단 결정
- 현지인 스태프 5명의 고향인 고르카에 방문하여 스태프 가족에게 위로를 전달
- 피해 주민들에게 쌀과 텐트 전달
- 고르카 다일희망농장 방문하여 농장과 염소의 상태를 점검하였으나 특별한 피해 없음을 확인
- 라릿푸르 지역의 타이버 마을과 허리시디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정도영 선교사님께서 방역을 요청함에
따라 일대 학교와 주택 방역 실시
• 5월 14일(목) - 신두팔촉 산가촉 VDC(풀빈다라)
- 풀빈다라 마을에 건빵 53가구 2개씩 총 120개 지급
• 5월 15일(금) - 신두팔촉 산가촉 VDC(풀빈다라)
- 네팔다일공동체 최홍원장님께서 풀빈다라 마을에 방문하여 추가 피해 상황 파악
- 우기철로 접어드는 시기에 접어들며 주택 붕괴로 노숙을 해야 하는 이재민들에게 가족 당 천막과 비스
켓 지급, 가구마다 방역 작업 실시
다일공동체 향후계획
-긴급구호 초장기, 건물붕괴, 부분적인 파괴로 인한 주거지의 확보, 긴급식량 배분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되었고, 의식주의 회복이 절실하였기에
그에 관한 구호를 속히 진행하였음
식량지원 : 향후 기초 식량(쌀 등) 배분을 지속적으로 실시
교육지원 : 학교의 붕괴로 교육의 기회를 잃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 등 제공할 수 있는 학교와 가족을 잃은 고아를 대상으로 보육원의 건립을 추진할 계획
위생시설 : 임시거처를 마련하며 자연스럽게 위생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임
급수지원 : 수도 시설 복구와 정수 약품을 활용한 수자원 지원
# 힘내라, 네팔! #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빠른 복귀와 회복을 위해 후원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네팔다일 긴급후원 모금계좌 ㅣ국민은행 467701-01231564 (예금주/다일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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