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04. 09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모두 저천국 향해 가세! 하미 수너우로 써르마 찬처우!"                  

     

 

교회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입교 문답과 세례식을 집례하기는 처음 경험합니다.

최 홍목사님의 딸 최보현 양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신앙을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올려드리며 하나님과 온 회중들 앞에 서약을 하였고, 세분의 현지인들이 세달 전부터 철저한 세례문답 교육과 체험적 신앙을 통해 창립예배에서 첫 번째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성기따 따망 자매는 포카라 다일 빵공장의 제빵사인 허녹 형제의 부인인데 집안 대대로 불교신자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카라 다일교회를 준비하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로 큰 은혜와 감동을 얻고 신앙고백을 함으로 첫 번째 세례교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세례받은 교우는 모던 뿐 형제님과 모모따 뿐 자매님인데 이들 부부는 놀랍게도 성령세례부터 먼저 받으셨습니다.

모모따 뿐 자매는 6년 전부터 심하게 몸을 떠는 원인을 알지못하고 고칠 수도 없는 병에 시달려 왔었는데 다일가족들의 눈물어린 간절한 기도를 통해 깨끗이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놀라운 치유와 성령 체험을 갖게 된 이들은 도대체 나를 고치신 분이 예수님이시냐?며 그 예수님께 경배드리는 것이 마땅하다며 세례받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들이 세례를 받을 때 온 교우들은 또한번 눈물바다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창립예배를 준비할 때부터 예수믿고 구원에 이르는 생명의 역사를 일으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이 놀라운 역사가 계속 이어져 포카라와 네팔과 아시아가 푸르고 푸른 예수의 계절이 되어 새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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