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운동본부]
(대표:최일도, 본부장:박종원, 주방장:김미경)

2015. 3. 28. 밥퍼이야기

 


<최일도목사님의 글>퍼 왔습니다!

15. 03. 28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사회봉사하면 다일이듯이!”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밥퍼엔 아주 반가운 자원봉사자들이 오셨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 비전센터를 세우는데 큰 도움을 주신 외환은행에서 양동윤 지점장과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대청소를 비롯하여 최선을 다해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사무국장님은 여름방학을 맞아 외환은행 직원 자녀들의 사회봉사 교육과 훈련을 위해 네팔다일공동체에 가서 봉사하길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 제약에서는 안정태 이사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밥퍼에 1년에 한번을 꼭 오시는데 바로 오늘 봉사오셨습니다.

전직원 600여명에게 봉사활동 다녀오는데 쓰라고 10만원씩 주었는데 안이사님을 비롯한 여섯명 직원은 60만원을 그대로 밥퍼로 기부하신 것입니다.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게보린!’ 이란 광고카피로 아주 유명한 회사이지요. 앞으로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삼진제약, 소외된 이웃을 살리며 밥퍼봉사로 더욱 유명한 삼진제약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구촌교회 임형권목사님과 성도님들은 담백하게 두부를 부치며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서울시립대학 로스쿨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들 이명광, 이경호, 이성영 형제가 제게 특강을 부탁하러 왔다가 더불어 봉사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그밖에 주말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개인적으로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아오셔서 봉사하셨는데 이분들의 맑고 밝은얼굴로 인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이 이렇게 이야길 하셨습니다.

“오늘따라 목사님과 봉사자들 얼굴을 보니까요, 밥맛이 나고 살맛이 납니다!”

한분 어르신의 이야기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사회봉사 하면 다일 이듯이! 두통하면 게보린 이잖아!”^^

“아하!!, 아하!!” ^^

일체 은혜 감사뿐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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