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05. 14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7기,미주다일 이사회 파이팅”                                 

     

  

2002년 애틀란타 교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기도로 시작된 미주 다일공동체는 초창기 미주 다일공동체 이사님들의 눈물어린 수고와 헌신으로 그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2008년 미국의 경기침체로 한때 시련과 역경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날까지 미주 다일공동체가 그 본연의 목적인 제3세계 아시아와 아프리카 다일공동체의 사역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제1기부터 6기에 이르는 이사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눈물겨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7기 미주 다일공동체 이사님들을 위촉하며 이사회를 주재하고 나니 힘들지만 오기를 너무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3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오지에 있는 다일공동체들을 지원하느라고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미주 다일공동체인데, 비록 열정 하나 만으로 시작한 초기 이사님들 중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네분의 이사님을 비롯하여 이제 벌써 은퇴하신 이사님들도 계신데, 그동안 미주 다일공동체 이사회를 지키셨던 김성환 김종규,진은경,은현아, 진신범, 이사님들과 새롭게 이사진에 합류하신 정 에스더 이사님, 박지현 이사님, 민지홍 이사님, 유희숙 대외 협력이사님으로 인해 제7기 미주 다일이사회는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14년전 처음 만나 초대 이사님으로 수고하신 지명구 이사님이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7기 이사회에 합류 하시게 되어 미주 다일공동체 이사회는 신,구 조화를 이루는 든든한 미주사회의 법인 이사회로써 진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 먼저 미주 이사님들이 한국측 이사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부터 이구동성으로 표현하셨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미주이사님들이 모금활동과 후원창출에 본이 되어 제3세계 소외된 이웃들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잘 섬겨보자고 결의를 다지는 아주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이사회였습니다.아하!,아하!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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