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30.
~최일도 목사의
마음나누기~

“아름다운 종무식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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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파스넷’ 장수현 대표와 직원 40여명이 밥퍼에 오셔서 종무식을 겸한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이미 3년전 부터 뜻있고 보람되게 종무식을 하는게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자연스럽게 모아지면서 술집이나 고깃집에서 종무식을 하고 헤어지는 것보다, 그 비용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고 기쁨으로 봉사도 하며 일년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시작하였는데 종무식을 밥퍼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하는 일이 이제는 당연한 일로 되었다며 웃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북21' 의 김영곤 대표님과 임직원 70여명도 종무식을 밥퍼에서 하시고 전직원이 기쁨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그 유명한 책을 출판한 단체인데 아름다운 종무식을 할 사회봉사 단체를 찾고 찾다가 밥퍼를 떠올리고 한걸음에 달려 오셨다는 겁니다.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시기하는 동장군의 공격에도 오히려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의 온도는 높아져만 갑니다.

이렇게 섬김과 나눔으로 CEO들이 앞장서면서 앞치마를 입고 봉사 활동에 나서니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오파스넷’과 ‘북21’같은 기업과 단체가 자꾸 자꾸 늘어가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신혼 부부들의 자원봉사가 끊이지 않고 매해 매달 지속 되고 있듯이 '오파스 넷'과 '북21'과 같이 종무식과 시무식 창립기념일 등 뜻깊은 행사를 봉사의 현장에서 사랑의 실천으로 계속 계속 이어져 가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름다운 종무식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면서~~!!

아하!! 아하!!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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