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 수 있을지 암담한 화상도 이겨냈던 제시의 갑작스런 죽음은 필다일 가족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주 제시를 축복하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를 함께 부르고 기도하고 왔기에
그 놀라움이 더 컷습니다
유리관 안에 편안히 누워 있는 제시는 더 이상 장애를 가진 불편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주님 허락하신 13년 생의 시간에 화상으로 인한 고통도 겪게 하셨지만
그 일로 함께하는 지구촌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도 보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전하는 예수의 사랑도 받았기에 아픈가슴과 흐르는 눈물에도 위로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행하시는 일 한치 오차도 없으시기에
사랑하는 아들 제시를 품에 안고 싶으셨던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제시의 죽음을 보며
빈민가 장애아로 살아 간다는 것이, 장애 가진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혹독한 일인지 눈을 열어 보았습니다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이 참으로 고귀한 삶이라는 것을 제시를 통해 배웁니다.
더욱 사랑함으로 섬기기를
다짐하면서... 또 다른 제시에 눈을 돌립니다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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