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29.
~최일도 목사의
마음나누기~

“웰컴 투 네다일”

여섯 시간 반 더 걸려 비행한 후 내리기 전 한참 흔들리다가 주의 은혜로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보다 한시간 전에 착륙하려던 국제선 한대는 갑자기 불어온 돌풍으로 인도로 회항했다고 합니다.

긴급재난구호 10기 비전트립팀 10명 모두들 피곤할텐데, 얼굴에 피곤한 기색 하나 없습니다.

드디어 마누하르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인지 모두의 얼굴엔 피곤함이 아닌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네팔 다일공동체 밥퍼센터가 보이는 마을로 들어 서기 전 멀리서 부터 아이들의 노래 소리와 웃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전세계 다일공동체 마을 중에서도 네다일이 가장 가난한 마을이기는 하지만 이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과 밝은 미소는 단연 세계 최고입니다.

도저히 돈으로는 살 수도 없고 누릴 수 없는 청초함과 순박함 그대로 입니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 새벽부터 카트만두 밥퍼센터는 이미 아이들의 찬양소리로 가득찼습니다.

힌두교 나라에서 주님의 이름을 소리높여 찬양하는 아이들의 노래가 어찌나 청명하며 쩌렁쩌렁한지 함께 온 제 친구 김두식 변호사 뿐만 아닌 일행 모두 감동받고 울컥하는 모습도 또한 감동입니다.

나그네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온 마음으로 기뻐하며 드리는 찬양의 열기는 정말 그 어느 나라 보다 네팔 다일공동체가 최고요 일품입니다!

“축복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아시스 디 누운처, 예수 나우마! 
아시스 디 누운처, 예수 쁘레이 머어마!!"

"아하!!, 아하!!" ^^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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