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3.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버클리 열린교회에서"

토요일 저녁부터 주일저녁까지 열린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열린교회는 버클리와 오클랜드의 경계에 위치한 교회로 100여명의 대학생 청년들을 키우고 세상에 제자로 파송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 교회입니다.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 그리고 타주에서 온 2세 청년들이 나사렛 예수의 영성과 정신을 열심히 배우며 섬기는 모습을 보며 역시 젊은이들이 살아날 때 교회에 희망이 살아난다는 단순한 진실을 되새기게 됩니다.

담임을 맡고 있는 권혁인 목사님과 열린교회의 사역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요즘 청년들이 이웃을 만나고 자기 자신을 만나는 섬김과 나눔의 경험, 자기를 부인함으로 예수님의 은총을 만나는 영적 체험이 너무도 필요하다는 간절한 고백을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 기독교는 이론과 관념의 종교가 아니라 체험의 종교이며 청년의 때에 용기를 가지고 사서 고생을 하며 진리를 추구하며 참된 하나님 체험을 해 나가도록 돕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구체적 방법들을 찾아 가자고 서로 약속했는데 후배 목사인 이대섭 목사님과 조강윤 목사님과 백정수 전도사님과 김지훈 전도사님 등과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욱 더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과 노동자와 소외 계층등과 함께한 사역이었기에 다일공동체의 사역이 특수한 목회가 아니라 일반목회이고 버클리의 대학생들과 젊은이들 향한 이 교회의 목회가 특수목회라고 했더니 모두들 크게 웃었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살고자 하는 버클리 열린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예수님의 정신을 따라 예수님의 참된 사역을 배워가기 위해 저 낮은 곳을 향해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 부터, 나부터 하겠다는 다짐과 결단을 하나님께 다시금 새롭게 뜨겁게 올려 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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