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어르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다일작은천국
삶의 이야기
인생의 막다른 골목 에서 만난 작은 천국!
각양각색의 상처들을 가슴 속 깊이 묻어둔 채,
결코 타인과 함께 살 수 없을 것 같았던 어르신들.
그렇지만 우리는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암과 홀로 싸우며... 밀려오는 고독을 달래가며...
쓸쓸한 가을 어느 날,
홀로 명상에 잠긴 어르신 한 분 의 뒷모습이
어찌나 가슴이 짠~ 하던지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모올래
한 컷 담아봤습니다.
다일작은천국,
어르신들이 기대어 쉴 집이 되어주셔서
이 땅에서 작은 천국의 삶을 맛보게 해주셔서
차암~ 고맙습니다.
어르신들,
우리 함께 서로 기대면서 따뜻하게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