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린다 아주머니를 도와주세요!

 

필리핀 빈민가 이야기




필리핀 다일공동체 이성일 협동원장입니다.

 

이곳에서는 9월 말부터 캐롤이 울리고 예수님이 오신 기쁨의 날 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필리핀 빈민가, 다섯 평 미만의 좁은 집에 적게는 두 명많게는 열 명까지 삽니다.

물과 전기도 옆집에서 끌어 와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는 이 마을에 다일공동체 밥퍼가 있습니다.

 

마을의 린다 아주머니는 다일공동체 센터에서 청소 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갑니다.

두 아들 필로와 니코딸 메틀린까지 세 아이가 있는데집이 없습니다.

남의 집 모퉁이 땅에 비닐과 쌀 포대로 겨우 바람과 비만 피하며 세 식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마저 태풍에 다 날아가서 임시로 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네 평 남짓한 땅을 누군가에게 받게 되어 집을 짓고 있었습니다.

지만 건축비용이 모자라 겨우 허리춤까지 오는 벽만 세우고 중단 되어버렸습니다.

 



부족한 예산은 한국 돈으로 약 150만 원 정도인데한국의 청년들이 십시일반 모아 70만 원을 준비하였다는 기쁜 소식 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을 온전히 짓기 위해서는 아직 턱없이 모자랍니다.

 


필리핀다일공동체에서는 이 가족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거처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마음에 감동이 되어 나눔의 손길에 힘을 보태어주실 후원자분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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