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헌혈로 생명 살리기

 

 

베트남다일공동체에서의

헌혈행사




"이웃을 행복하게세상을 아름답게!"

 

안녕하세요베트남 다일공동체 손민준(베가)원장입니다.

 


어제는 밥퍼에서 한 끼 식사를 나누는 대신 헌혈행사가 있었습니다.

마치 시골에서 잔치하는 날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주방에서는 베트남 쌀국수를 준비하고 밥퍼 마당에서는 헌혈이 진행되었습니다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것입니다.

기증된 혈액은 사고나 질병으로 혈액량이 부족하거나 인체의 혈액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한 사람에게 사용됩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혈액은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없기에 정기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헌혈이 필요합니다.

밥퍼에서도 2개월에 한 번 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도 많은 젊은이들이 동참해 주었습니다.

함께 쌀국수를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즐겁게 동참하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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