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12년째 지켜온 밥퍼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고 없이 닥친

네팔다일공동체의 시련 



 

카트만두의 차량이 늘어나면서 교통대란이 시작됐습니다.

밥퍼센터가 위치한 솔 근처는 그야말로 교통지옥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도로 확장공사를 결정하였고그 도로는 네팔다일공동체 밥퍼센터의 1/3을 포함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접함과 동시에 사전 예고 없이 도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당황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정부 관계자 말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철거를 시작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를 할 수밖에 없다 하여 자체적으로 부분 철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무섭게 형태가 허물어지는 모습에 가슴이 아픕니다.

 


12년째 지켜온 밥퍼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네팔에는 여전히 식사 한 끼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에서는 그 아이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더 나아가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1:1 결연을 통해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으로 아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자체적으로 센터의 1/3을 철거한 이후에 벽을 다시 쌓아 센터의 2/3만이라도 사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밥을 나누어 주고그 밥을 먹으며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이는 후원금은 센터의 2/3를 지킬 수 있도록전문가를 고용하여 도로공사 이후에 다시 벽을 세워 밥퍼센터를 지키는 데 사용하고자 합니다.

 

네팔다일공동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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