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코로나19의 종식을 응원합니다.

 


베트남다일공동체,

힘겨운 싸움 끝의 봄날을 기대합니다.

 

 


"이웃을 행복하게세상을 아름답게!"

 

그동인 잠잠했던 베트남도 계속 코로나19 환자가 발견되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공포와 불안이 다시 커졌습니다

공포로 인해 여러 조치가 취해지고 있고 전염 차단을 위해서 

학교 개학이 무기한 미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부족현상도 여전합니다.

 

감염병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우리는 바이러스가 언제 어떻게 침투할지 모르는 상태에 있지만 

그래도 밥퍼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부에서 중단하라는 통지가 없어,

조심하며 식사하러 오시는분들 한사람 한사람 손 소독제로 손을 씻게하고 

오실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올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힘겨운 싸움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잘 견디다보면 

반드시 봄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도 마음을 모아 밥퍼 후원을 꾸준히 하시는 기업과 교회들이 있어,

가난한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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