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어려운 시기의 섬김과 나눔 감사합니다.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미원과 호치민 V회사

   

 


베트남다일공동체 새소식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밥퍼도 중단되었습니다이렇게 그대로 있을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밥을 굶는 사람이 없어야합니다.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데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베트남한인상공회인데 밥퍼를 하고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중단중인데 다음주부터 라면이라도 나눠주려고합니다라고 대답했더니 미원에서 라면을 지원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호치민이 아닌 1천킬로가 넘는 하노이에 있는 회사에서 보내주겠답니다.

 

드디어 컵라면 100박스가 도착했습니다감사를 외치고 있는데 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호치민에 있는 V회사에서 우유와 초코파이를 보내주겠답니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납니다.

 

회사들이 어려울 때인데 오히려 섬기고 나누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납니다.

우리 사무실의 상 간사는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주셨다고 감사할 일이 많다고 기뻐합니다.

섬김과 나눔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름다운 세상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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