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코로나19의 종식을 응원합니다.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네팔다일공동체 밥퍼빵퍼 사역 재개!

 

저이머시네팔다일공동체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5월 9일부터 지역사무소 허가를 받아 

카트만두 밥퍼와 포카라 빵퍼에서 도시락과 빵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카트만두 밥퍼에서는 도시락 포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일손이 부족할까 염려했는데 

밥퍼에서 밥을 먹으며 자란 머노하라 마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나서 전혀 어려움 없이 도시락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250~300명 가까이 밥퍼를 이용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400명 넘는 아이들이 매일 도시락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포카라 빵퍼에서도 빵을 만들어 지역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약 한 달간 빵퍼를 운영하지 못하여 빵 맛이 그리웠는지 날이 갈수록 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밥퍼와 빵퍼가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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