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노릇노릇한 빵 냄새와 싱그러운 풀내음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찬
캄보디아다일공동체 프놈펜 지부!
캄보디아는 현재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우기에 들면서 비가 자주 쏟아지니까 프놈펜 지부 앞마당 풀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빵 굽는 냄새와 싱그러운 풀향기가 어우러져 센터를 가득 메웁니다.
오븐에 들어가 노릇노릇 구워지는 빵 냄새,
비를 촉촉이 맞고 자라나는 풀 향기와 같이
프놈펜 지부의 식구들도 아름다운 향기를 내며 함께 어우러져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서로를 돌보고, 사랑하고,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