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축복과 희망으로 치료하는 소피어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사랑의 다일 천사 클리닉


밥퍼에서 밥을 먹고 초고를 졸업간호학과에 입학하여 3년을 마치고 졸업한 

소피어는 8월부터 전임 직원으로 다일 천사 클리닉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상처를 치료해 주고 약을 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척박했던 이 땅을 축복의 동산으로 쌓아 올린 다일공동체의 참된 가치(Value)에 눈물이 고여오는 날입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쉼도 없이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들의 손길이 더 귀중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곳도 요즘 우기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댕기열이 변종된 고통의 끝판왕이라는치쿤군야’ 열병(모기를 통해 감염)이 캄보디아 12개 주에 번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다일 천사 클리닉을 더 많이 찾아오는 그런 날입니다.

 

소피어 간호사가 있기에 든든합니다.

이곳은 의사 간호사가 많이 부족하기에 소피어 간호사는 우리의 희망이요더 소중한 사역자입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많이 몰려와도 문제없어 감사할 뿐입니다.


코로나19로 찾아오는 봉사팀과 후원자님들이 뚝 끊어진 때라 

이곳은 약(Medicine) 값이 많이 비싸 현재 약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일 천사 클리닉에 소피어 간호사와 아이들의 기도 제목인 약(Medicine)이 충분히 공급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쏨 어꾼(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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