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합니다.

 

우간다다일공동체,

아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세요!

 


현재 우간다에는 1,385명의 ‘COVID(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확진자가 있으며 이 중 12명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습니다개인차량 운행(마스크를 착용한 4인까지만 탑승)과 대중교통의 운행(최대 탑승인원의 절반만 탑승 가능마스크 착용)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국경과 학교는 닫혀 있고 종교 모임이 금지되고 

야간통행 금지가 지속 되는 Lockdown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을 위해 서민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감염자와 사망자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난 6월에 이어

결연아동들에게 방역물품(비누)과 식량(옥수수가루식용유)을 전달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비상시국이기 때문에 정부 관계자에게 

식량 지급 문의에 대한 레터를 제출하고 경찰 2명의 입회하에 물품을 나누었습니다.

 

체온을 체크하고손을 씻은 후 손 소독제를 뿌리고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을 느끼면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무런 사고 없이 일용할 양식과 방역 물품을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간다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금

아동결연으로 아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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