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었어요!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사랑으로 키우는 화분




화분이 비싸고 귀한 캄보디아이기에

페트병과 플라스틱 컵, 나무 등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꿈퍼(꿈을 퍼주는 곳)' 학사 앞을 꾸며 놓은

리비다 총무의 손길에 꿈퍼 아이들을 향한

사랑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나란히 나란히, 줄을 맞춘 화분!

페트병으로 작품을 만든 솜씨를 바라보니

미소가 한 가득 지어집니다.



매일 풀과 잡초를 다듬지만,

다음날 아침 눈을 떠 보면 또 훌쩍 자라있습니다.

건기의 메마른 땅보단 우거진 풀숲이 보기에 좋긴

하지만 뱀의 서식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낭만이 사악-가셨습니다.

열심히 다듬은 풀은 소의 먹이로 주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풀을 깎는 모습

낭만보다 더 가치있는 날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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