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합니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

기쁨과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의 삶

꽃과 같은 아이들

출근하는 아침이면

센터에서 아이들이

먼저 나와 기다립니다.

우기철인 10월.

촉촉히 비를 머금은 꽃과 나무들

나비와 벌들이 센터 주변 들판에

한 가득입니다.

활기찬 에너지를 품어 내며

꽃대 위에서 맴도는 벌과 나비의

날개짓이

나에게

힘내라!

힘내라!

응원의 깃발 펄럭임과 같습니다.

한국 70년대와 같은

캄보디아지만

팬더믹 속에서도

기쁨과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의 삶~~

이 미소를 띄워 보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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